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들이 인삼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한가지 사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삼은 몸에 열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먹으면 좋지
않다고 알고있는데요, 과연 이 속설이 사실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삼의 주요 효능
인삼은 피로감이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건강식품입니다.
인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죠.
(홍삼은 인삼을 쪄서 만든 것으로, 두 제품의 효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DNA 합성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조혈작용을 통해 적혈구와 백혈구 생산을 늘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인삼, 홍삼, 산삼의 효능과 하루 적정 섭취량
오늘은 인삼, 홍삼, 산삼이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지 알아보고하루에 적정하게 섭취하려면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목차인삼의 가공 방식에 따른 명칭인삼, 홍삼,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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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몸이 차갑고 무기력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인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 된다"는 잘못된 정보로,
아예 인삼을 먹지 않고 인삼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삼은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하여 몸에서 열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열이 어떻게 나는 상황이냐에 따라 인삼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건강한데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복용하면 몸이 더워지고 답답할 수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사 불균형이나 신경 이상으로 열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인삼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삼이 몸에 맞지 않거나, 건강한데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의 부작용으로 두통,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등이 있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혈전을 용해하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억제제나 피임약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중에는 인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성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인삼을 먹으면 안된다?
채널 MBN에서 방영한 '천기누설'에서 실험한 것을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실험은 평소 인삼 섭취 시 열감을 느낀다는 두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두 참가자는 인삼 섭취 후 적외선 열검사를 통해 체온 변화를 관찰했죠.
인삼 농축액 한 뿌리를 섭취한 후, 30분이 지나자 참가자들에게 신체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인삼 섭취 전후 체온 변화를 비교한 결과, 가슴 부위의 체온이 약간 상승했습니다.
이는 인삼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가슴 부위의 온도가 올라간 것으로 보이죠.
인삼 섭취 후 신체의 체온이 고르게 변화하며, 평소 혈액 순환이 잘 안되던 부위의 온도가
정상 수준으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인삼을 섭취하면 특정 부위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열감을 느낄 수 있으나,
실제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삼 섭취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고, 저혈압 환자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일본의 13개 병원 연구에서 인삼 제품이 고혈압을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인삼 부작용 줄이는 방법
인삼의 열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인삼이나 홍삼 제품을 차갑게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삼 제품을 차게 복용하면 열독 및 부작용을 줄일 수 있죠.
또한, 결명자, 알로에, 뽕잎 같은 찬 성질의 약제를 함께 복용하면 인삼의 부작용을 약물 상호작용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 등으로 열성 체질인 사람도 인삼과 홍삼의 장점을 활용하여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인삼에 대한 속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인삼과 홍삼이 정말 몸에 맞지 않는 분들도 있을 수 있기때문에,
개인적인 상담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몸에 열이 많다는 이유로 무조건 인삼을 피해야하는 것은 아니니
인삼에 대한 오해가 풀리셨길 바라면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