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삼, 홍삼, 산삼이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지 알아보고
하루에 적정하게 섭취하려면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
인삼의 가공 방식에 따른 명칭 |
인삼, 홍삼, 산삼의 효능 |
인삼과 산삼 하루 적정 섭취량 |
인삼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변화 |
인삼의 가공 방식에 따른 명칭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수삼은 '우삼' 또는 '보은삼'으로 불리는 것이 그 예입니다.
수삼은 신선하게 저장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여러 2차 가공 과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수삼의 가공 방식으로는, 건삼, 흑삼, 홍삼이 있으며,
각각의 과정에 따라 색깔과 효능이 달라집니다.
건삼은 수삼을 찌지 않고 그대로 다듬어 말린 것을 뜻하며, 피부건삼 또는 피부삼이라고도 불립니다.
건삼에 풍부한 폴리페놀 화합물이 노화 억제와 관련된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큰 효과를 보여줍니다.
흑삼은 구증구폭(九蒸九曝)의 방법을 이용하여 개발되었고, 흑색을 띄기 때문에 흑삼이라는 명칭 붙었습니다.
흑삼에 다량 존재하는 특이 사포닌의 약리작용과 인삼 사포닌의 약리작용으로 항혈전효능, 함암활성,
혈당강하작용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개발된 가공 기술로,
인삼을 먼저 쪄서 말리면 붉은색을 띄는 홍삼이 만들어집니다.
제조 과정에서 사포닌 농도가 증가하여 효능이 더욱 증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홍삼은 한국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29.2%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입니다.
인삼, 홍삼, 산삼의 효능
먼저 인삼은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면역력 회복, 혈류 개선,
항노화, 성기능 향상, 두뇌 활동 촉진 등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암 환자가 항암 방사선 치료 중에 식욕이 저하되면, 야생삼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야생삼이 구하기 어렵다면 인삼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자 뿐만 아니라 기력이 떨어지는 일반인에게도 인삼이 중요한 약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중년 이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산삼은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암환자들이 산삼을 섭취했을 때, 이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를 경험한 사례가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두 달 만에 증상이 개선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암환자가 항암 방사선을 받을 경우, 호중구 수치와 백혈구 수치가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때 산삼을 섭취하면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를 권유받은 환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삼은 자연에서 자생하며, RG3라는 면역 증강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암 치료 및 회복에 유익합니다.
특히 10년 이상 자생한 산삼이 효과적이며, 연차에 따라 면역 물질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산삼과 인삼 둘 다 포함되는 효능으로는 신체 세포의 활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이는 간과 장기의 효소 합성과 해독, 혈액 정제 과정에 기여합니다.
위장 활동이 저하될 경우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감소하여,
인삼 및 산삼 섭취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인삼 수삼 1년 이상 보관 가능한 방법은?
오늘은 인삼의 효능과 장점, 섭취 시 주의할 점, 좋은 인삼을 고르는 방법,그리고 1년 동안 유지 가능한 보관 방법까지 인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이 포스팅을 보고 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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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산삼 하루 적정 섭취량
인삼은 하루 6g 즉, 뿌리삼 한 뿌리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몸이 허약해져서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보고 싶을때에는 그 10 배까지도 허용됩니다.
산삼은 하루 1개씩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삼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변화
인삼은 15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인삼은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인해 국내외를 막론하여 사랑받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이러한 인삼의 효능에 대한 여러 근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홍삼 위주의 제품이 인삼 시장에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워 국내외 인삼 시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인삼을 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새싹 인삼입니다.
새싹 인삼은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맞춰 변화한 것이고, 현대적이고 간편한 소비 방안으이며,
뿌리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소비 가능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인삼을 이용한 간편식 제품 개발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인삼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인삼을 홍보하고 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삼, 홍삼, 산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없어지면 안될 귀한 약재료인 인삼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